신안군의회, 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김정훈 기자

2020-07-17 13:39:31

신안군의회 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사진=신안군
신안군의회 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사진=신안군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을 심의한다. 오는 21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혁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신안군의회 원 구성 이후 첫 회의인 만큼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낭비적인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의된 안건들에 대해서 보다 심도있게 심의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정신안을 지켜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