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여름철 직장인 위한 텀블러 '메트로 머그' 출시

심준보 기자

2020-07-06 11:20:30

이미지 제공 = 락앤락
이미지 제공 = 락앤락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수분 섭취가 필수적인 여름철, 실내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메트로 머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 ‘메트로 머그’는 장시간 머무는 공간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실내 맞춤형 텀블러다.

머그잔의 편의성과 텀블러의 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평소 커피를 즐기는 도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메트로 머그’는 머그잔을 닮은 심플한 디자인에 모노톤 색상이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사한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메트로 텀블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본으로, 실내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현대 도시인의 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차별화된 디자인에 뛰어난 보냉 기능이 더해졌다.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의 외병과 내병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 이중진공방식과 특수 동도금 코팅이 적용돼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해준다.

락앤락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18시간 보냉력이 유지되고 보온은 최대 3시간 유지돼 각종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실내 사용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돋보인다. 일반 머그잔과 달리 뚜껑이 함께 장착돼 테이블 위에 두고 사용할 때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가볍게 들고 이동 시 내용물이 샐 염려도 없다. 또한, 뚜껑에는 입이 닿는 입수구를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스윙 락’ 기술이 적용돼 간편하고, 빨대를 꽂아 사용할 수도 있다.

몸체는 파우더 코팅이 입혀져 일상 스크래치에 강하고, 직경 8cm가 넘는 사이즈로 손이 넉넉히 들어가 세척하기도 쉽다.

바닥에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사일런스 스토퍼(silence-stopper)’가 있어 사무실이나 도서관 등 실내에서도 소음이 발생할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트로 머그’는 355ml와 475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어디든 잘 어울리는 네이비, 민트,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락앤락 개발2팀 주상욱 팀장은 “사무실이나 학교 등 오래 머무는 생활공간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여름철 실내 사용에 적합한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머그잔과 차별화되는 우수한 보냉 기능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을 한층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메트로 머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쿨한 직장생활을 위한 다짐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0팀에게 해당 다짐을 각인한 한정판 메트로 머그를 제공한다. 19일까지는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블로그 체험단도 모집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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