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시도의회가 자체 행사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지난 2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도의회 주관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박문옥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도의회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지원 조례'을 발의하는 등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자치법규를 입안하고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 도정질문 등을 통해 냉철한 분석과 대안 제시로 전남도 발전은 물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향상을 위해 모범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문옥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남은 의회기간 동안 책임감을 갖고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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