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협약내용은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비교우위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필요한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홍보 추진, 1004섬 신안군을 폭넓게 알리는 선내 홍보영상물 방영, 홍보물배부, 수익사업및 여객선사 협조사항 진행 등이다.
이 자리에서 남상율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여행업계는 물론 비금‧도초‧흑산 ‧ 홍도등에 있는 많은 서비스 업종과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앞으로 “여객선사와 공동으로 새로운 관광마케팅 모델을 만들어 대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여객선사와 공동으로 민선7기 이후 천사대교 개통을 비롯 퍼플아일랜드 조성, 무한의 다리 등 중부권의 변화된 트랜드에 맞춘 홍보 추진을 위해 젊은층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천연기념물 제170호 홍도와‧ 흑산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주)남해고속 성기순대표이사는 “신안군관광협의회와 지역상생을 모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원들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탁월한 안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친절한 신안의 이미지가 인식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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