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장흥교육청, 장흥경찰서, 학교 및 유관기관 담당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자녀를 키우는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장흥교육청에서는 나이스연동체계를 통해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하에 학생정보 연계를 강화해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이 용이하도록 나선다고 밝혔다.
추후 학교 밖 청소년이 발굴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은주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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