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폐회...2019회계연도 결산안 등 52건 처리

오중일 기자

2020-06-19 16:49:31

광주광역시의회는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사진=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사진=광주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2019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등 결산안 6건, 조례안 34건, 규정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동의안 1건, 보고안 7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지난 15일에는 김학실·임미란 의원, 16일에는 김광란·김점기 의원이 시청 소관 사항에 대해, 18일에는 임미란·김광란 의원이 교육청 소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 질의를 했다.

김동찬 의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지난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8대 전반기 광주광역시의회가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년의 임기를 정리하게 됨에 보람과 아쉬움이 공존한다”며, “우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충실한 대리자로서 지난 2년 간 실시했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 역대 가장 활발한 정책연구와 왕성한 입법활동 등의 귀중한 경험을 노둣돌 삼아 앞으로 2년의 후반기 의회에도 빛고을광주의 도시경쟁력을 좌우할 수많은 난제들의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성심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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