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와 주식회사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5월 27일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6층 회의실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확산 및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환경오염 규제 강화에 대응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을 통해 ㈜캠시스는 자체 생산중인 친환경 전기차(모델명 : CEVO-C)의 무상임차를 지원하고, 테크노파크는 D∞Station(구. 삼성생명 빌딩) 내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상호 전략적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테크노파크는 차량 전시와 함께 본 차량을 관용차량으로 이용하는 등 시민 대상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해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은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확산에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모빌리티 시장 형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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