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우 대표는 “지역 내 건강 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벌교읍 백승훈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베풀어주신 나눔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진농업회사 김모우 대표는 벌교읍 회정리 출신으로 귀농 후 자연농법 친환경 현미 쌀을 주력 작물로 삼고 재배·판매하고 있다.
또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현미는 면역력을 강화에 좋아 암환자, 만성질환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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