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루프톱바 '버티고', 여름 맞이 신메뉴 출시

곽예지 기자

2020-05-26 13:35:23

사진 제공 = 콘래드 서울
사진 제공 = 콘래드 서울
[빅데이터뉴스 곽예지 기자]
콘래드 서울의 도심 속 루프톱바 ‘버티고(Vvertigo)’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버티고 신메뉴 구성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코스 메뉴로 선보였던 평일 점심을 단품 메뉴로 변경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다.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주중 점심에는 점심뿐 아니라 늦은 점심 또는 브런치를 즐기로 오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이와 같이 변경하였다.

이로써 기존 주말 브런치 메뉴로만 즐길 수 있었던 베네딕트와 프렌치 토스트를 평일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칵테일과 맥주 등 다양한 드링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형식의 바이츠 (Bites) 메뉴를 강화했다.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 ‘하몽 크로켓’, ‘멘보샤’, ‘초리조 파타타스 브라바스', ‘구운 까망베르치즈’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토마호크 스테이크’, ‘치킨 사테이’를 추가해 그릴 메뉴를 강화했으며, ‘클래식 버거’부터 비건 버거인 ‘비욘드 버거’, ‘갈비 타코’까지 다양한 매력의 메뉴들이 준비됐다.

특히 버티고 셰프의 특제 양념장으로 만든 갈비에 쌈장, 구운 야채, 깻잎을 부드러운 토르티아로 감싸 선보이는 ‘갈비 타코’는 익숙하지만 이색적인 맛을 자랑해 이번 신메뉴 중 꼭 맛보아야 될 메뉴로 꼽힌다.

여기에 고수와 마요네즈로 만든 고수 마요 소스와 함께 즐기면 버티고 갈비 타코 맛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버티고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까지 펼쳐지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펼쳐지는 디제이(DJ)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콘래드 서울 9층에 위치한 버티고는 ‘시티 포레스트’라는 컨셉으로 선보이는 도심 속 루프탑 바로 경쾌한 분위기의 아웃도어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도어로 구성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이다.

감각적인 다이닝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매혹적인 공간이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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