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동평 군수는 박종삼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장설명과 함께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서울시민 등 도시민의 욕구가 해소되고, 또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반영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암군 서울농장은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구)미암서초등학교 부지 18,000㎡에 건축면적 840㎡로 교육장 및 체류시설을 구비, 2020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서울농장은 귀농귀촌의 도량뿐만 아니라, 도시민에게는 여유로운 여가활동·건강증진 및 치유, 농촌체험관광, 공동체회복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일자리 및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득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서울농장 관련, 준비 단계부터 참여할 도시민, 지역주민 등의 작은 목소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전남 서남부의 대표적인 체험교육농장으로 커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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