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5월 신혼 부부 위한 '어번 허니문' 패키지 출시

곽예지 기자

2020-05-01 10:36:49

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빅데이터뉴스 곽예지 기자]
서울신라호텔 5월의 신혼부부를 위한 ‘어번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이 신혼여행 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5년만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호텔 자체를 신혼여행지로 방문하는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 다시 상품 출시를 계획하게 됐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허니문 패키지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케이크와 샴페인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투숙 중 1회) ▲오후 2시 레이트 체크 아웃 서비스가 공통 혜택으로 포함된다.

또 다른 특징은 신혼부부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혜택이 각기 다른 4개의 객실 타입으로 구성됐다.

기본 객실 타입인 ‘비즈니스 디럭스’ 이용 고객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의 조식이 제공되며,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이용 시 조식 외에도 한식당 ‘라연’의 저녁식사가 추가로 제공된다.

라연은 ‘미쉐린 가이드’, '라 리스트' 등 유수의 평가기관으로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 공인 받은 레스토랑으로,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해 ▲키조개 냉채 ▲봄나물 전복죽 ▲금태 양념찜 ▲닭 숯불구이 ▲전복 비빔 솥밥 등 정찬이 준비됐다.

보다 넓은 객실 타입인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와 ‘수페리어 스위트’ 이용 고객에게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커플 카바나와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 혜택, 실내 사우나 혜택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신혼여행을 선사할 어번 허니문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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