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항균율 99.9% ‘한지웨어’ 개발… 바이러스 차단 가능

장순영 기자

2020-04-08 10:03:23

사진 제공 = 세컨스킨
사진 제공 = 세컨스킨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여상룡)가 전개하는 친환경 니트웨어 브랜드 ‘세컨스킨(SEKANSKEEN)’에서 천연섬유 한지로 제작한 니트 제품 ‘한지웨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컨스킨의 한지웨어는 항균율 99.9%의 한지로 제작한 식물성 니트웨어로,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섬유인 한지가 유해 세균 발생을 막아주어 폐렴균 99.9% 차단이 가능하다.

또 내구성과 내세탁성이 우수한 소재 특성 덕분에 관리가 용이하며 심플한 디자인의 데일리웨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 상품으로는 여성용 5부 풀오버와 남성용 롱 슬리브 풀오버 2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컬러는 총 5컬러(다크그레이, 더스티핑크, 틸, 올리브베이지, 아이보리)로 만나볼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한 후 소매길이와 사이즈를 맞춤 설정하면 된다.

제작 및 배송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지웨어 판매 매장으로는 세컨스킨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10개 매장(롯데몰 수원점, 광명 아브뉴프랑, 엘리웨이 광교,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코엑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 송도 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컨스킨의 관계자는 “세컨스킨은 내 몸에 맞춰 제작하여 편안함을 추구하고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여 한 시즌 입고 버려지는 상품을 지양하고 있다”라며, “특히 항균 기능을 가진 한지웨어는 외부환경의 유해 물질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며, 세컨스킨만의 기술로 만들어낸 체형 맞춤 제작 및 커스터마이징으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부에 닿는 편안함(Good For Skin)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무봉제 생활 의류를 전개하고 있는 세컨스킨은 맞춤 제작이 가능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니트웨어와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상생하는 미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니트를 추구하고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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