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마포 희망 나래’ 마스크 기부 캠페인…코로나19 방역 지속 노력

김수아 기자

2020-04-02 12:29:06

사진 제공 = 노웅래 의원실
사진 제공 = 노웅래 의원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구갑)은 지난 31일 오전 11시, 마포 구보건소에서 '함께 나누는 기부, 함께 나누는 행복' 마포 희망 나래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 희망 나래는 마포구민에게 감동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의미로 이날 노 의원은 이세열 시의원, 이필례 마포구 의장과 함께 마포구 보건소에 코로나19의 확산저지를 위한 마스크 400장을 기부하고, 코로나19 관내 동향 파악과 대응방안을 재점검했다.

노 의원은 “과거 IMF 외환위기와 태안 기름유출 사고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늘 희망을 보여줬던 가장 큰 힘은 공동체의 힘이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마포구민의 힘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이어 “마포희망의 힘이 관내에 촛불처럼 번져나가는 것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작은 기부가 모이면 큰 기부가 되듯이 뜻깊은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 의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주기적 관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마워요. 마포청결, 고마워요. 마포방역’ 환경미화 캠페인과 ‘이겨내요 코로나, 부탁해요 안전배송’ 택배 상하차 캠페인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연속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