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서 5년 연속 1위

곽예지 기자

2020-03-31 16:13:28

이미지 제공 = 하만
이미지 제공 = 하만
[빅데이터뉴스 곽예지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이지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이 전 세계 무선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퓨처 소스 컨설팅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 은 지난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판매량과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만의 블루투스 제품은 2015년부터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5년 연속 1위를 지키게 됐다.

하만은 실내에서 아웃도어까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들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70여 년 이상 노하우가 담긴 수준 높은 음향을 바탕으로 LED 라이팅, 방수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 무선 오디오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JBL 플립 5’, ‘JBL 펄스 4’ 등이 있다.

하만은 올해 알람 기능이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 '호라이즌2', '사운드스틱 4’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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