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무무, 코로나 학습공백 ‘1:1 홈스쿨링’ 진행

오중일 기자

2020-03-04 22:54:58

지난해 공주대에서 개최된 영어교육 국제학술대회
지난해 공주대에서 개최된 영어교육 국제학술대회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가에서도 휴원이 잇따르고 있다. 학교 휴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길어지는 학습 공백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학부모들의 걱정 또한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집에서 학원 휴원 기간동안 홈스쿨링으로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메워줄 학원을 찾는 학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잉글리쉬 무무는 지난 2015년 디지털 학습 시스템인 스마트무무를 런칭하면서 학생들이 학원과 가정에서 동일한 수준의 관리를 받으면서 스스로 학습 할 수 있는 원격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무무 학습은 학습자의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데, 학습자가 학원에 나오지 않더라도 디지털 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과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 원리·개념을 익히고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활동을 반복 연습하면서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스마트무무 학습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평가를 통한 정확한 피드백을 해 주므로 학습의 빈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잉글리쉬 무무는 2020년 3월 ‘초등 영어 기초 말하기’교재를 새롭게 출시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말하기 학습 활동을 강화했다.

초등 영어 기초 말하기 교재는 영어 디지털교과서의 말하기 학습 강화에 대비한 특별 교재로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소리의 개념과 원리를 익힌 다음 앱을 통해 학생 스스로 반복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미국 초등학교아이들이 배우는 혁신적인 방법 그대로를 적용한 챈트(chant) 기반 학습과 워드 찹핑(word chopping:단어 쪼개기) 훈련, 유형(pattern)별 단어 낭독 학습법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기초 말하기 능력을 완성해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학습 과정을 촬영하도록 하고 포트폴리오 학습 관리로 연결시키는 디지털 학습 시스템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크게 상승시키고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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