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잠실새내역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6일 견본주택 오픈

박건율 기자

2020-03-04 10:40:46

이미지 제공 = 쌍용건설
이미지 제공 = 쌍용건설
[빅데이터뉴스 박건율 기자]
쌍용건설이 강남 3구 중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이 오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초역세권 입지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일찌감치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아 왔다.

단지는 지하 4층 ~ 16층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다.

이 단지는 잠실새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잠실새내역을 지나는 2호선은 서울을 순환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강남, 시청 등 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지역을 관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또한, 인근에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개 노선(2, 8호선)과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인근지역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어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ICE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전시장을 건설하고, 돔야구장 신축,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스포츠와 문화, 업무, MICE산업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으로 지하철 2, 9호선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오는 11일(수)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이후 12일(목)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선릉역 인근)에 위치한다.

박건율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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