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는 국가 및 주제별로 진행되는 세미나부터 전문가 상담, 졸업생과의 만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학연수와 유학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직장인 어학연수와 초중고 방학 어학연수, 해외 대학 진학 보장 과정, 해외 인턴십에 관한 세미나 및 1:1 컨설팅이 제공되며, EF를 통해 어학연수를 다녀온 졸업생의 후기 발표 및 Q&A 세션도 준비된다.
서울지사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미국 어학연수(동부/서부) △캐나다 어학연수(벤쿠버/토론토/빅토리아) △영국 어학연수 △몰타 어학연수 △내 힘으로 살아보는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몰타/호주/뉴질랜드) △배낭여행보다 알찬 유럽 어학연수(스페인/프랑스) △초중고 방학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 대학 진학 보장 과정 △직장인 어학연수 등 다채로운 주제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부산과 대구 지사에서는 20일에 국가와 프로그램에 따른 1:1 상담과 EF 어학연수 졸업생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21일에는 △미국 어학연수 △영국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 △직장인 어학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EF코리아 관계자는 “EF 인터네셔널 데이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박람회 참석 후 EF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이들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평소 알아보기 어려운 생생한 어학연수, 유학 정보를 EF코리아 박람회를 통해 알아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6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EF는 전 세계 22개국의 52개 어학연수 캠퍼스를 통한 어학연수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12개의 외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EF 서울 캠퍼스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세계 최초로 무료 영어 표준화 시험인 EF Standard English Test(EF SET)를 실시하고, 전 세계 국가의 성인 영어능력을 평가 및 분석한 영어능력지수,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F EPI)를 발표한다.
한국지사인 EF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됐으며, 국내 학생들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과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 지사를 설립해 어학연수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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