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전 계약 완료

김수아 기자

2020-01-31 19:38:11

사진제공 = 대림산업
사진제공 = 대림산업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선보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공 요인은 지하철 3호선 홍제 · 녹번역 역세권이면서 백련산 조망이 가능하고,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브랜드파워와 상품성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난해 12월 26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200가구 모집에 1만1,985명이 접수해 최고 107.78대 1, 평균 59.9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에 몰린 1순위 청약자수는 지난 10년간 서대문구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우수한 상품성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에는 대림산업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될 계획이다.

또한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및 연료전비 시스템’ 등을 설계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섬세함을 더한 내부 설계도 주목을 끌었다.

전용면적 39㎡, 59㎡B는 주방이 개방돼 거실공간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로 설계했다.

또, 모든 가구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백련산과 연계한 조경 특화 설계 역시 호평을 이끌어냈다.

단지에는 백련산의 지명 유래를 모티브로 한 수경시설인 ‘백련지원’을 비롯해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보행자 중심의 중앙광장 ‘백련마당’, 필로티 하부공간과 연계한 동별 휴게정원 ‘필로티가든’, 단차를 활용한 화계(꽃이 있는 계단)와 연계한 ‘화계원’ 등 소규모 정원과 놀이 공간이 조성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우수한 입지,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 등이 호평을 받으며 단기간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수요자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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