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설 맞이 소외계층 이웃 찾아 위문 성금 전달

오중일 기자

2020-01-21 18:10:28

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목포해경이 소외계층 이웃과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하나노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서장은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직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북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정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불우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목포해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 독거노인 등 총 500여 만원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실천을 계속해 오고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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