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주광산(을) 예비후보, “2020년 광주와 광산, 변화와 혁신 중심에 설 것”

오중일 기자

2020-01-01 21:16:24

김성진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성진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김성진 광주광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해는 대한민국의 대변화가 시작되는 해로서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광주와 광산이 그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새해 첫날 광산구에 위치한 어등산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가 여전히 부족하고, 실업률이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특히 산업구조가 열악한 우리 광주의 경우,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전국 최하위”라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가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지금은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광주의 시급한 과제이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광주 시민의 부름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기반 신산업과 공기산업,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산업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며 육성할 수 있는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산업부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하며 광주시와 함께 추진했던 미래 신산업들”이라며 “광주의 일자리와 산업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사업들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의 성과는 향후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변수이며,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그리고 조속히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인공지능(AI), 공기산업, 바이오헬스케어등 11개 미래 신산업을 선정하여 육성 중에 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광주시민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여전히 경제적 소외지역으로 남아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미래신산업육성 등 변화와 혁신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33회 행정고시 합격 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단장, 전남우정청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산업경제특보 등 주로 산업정책과 경제분야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특히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시절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인공지능(AI)산업기반 구축, 광주전남 에너지융복합단지지정, 공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타추진, 코스메디케어 기반구축, 에너지 산업종합지원센터 유치, 빛그린산단산학융합지구 조성, 고령친화형 라이프케어 로봇 실증기반 조성 등 광주지역의 굵직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였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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