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감성 R&B 뮤지션 칼리드는 2020년 4월 9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칼리드는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곡 ‘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Location’은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R&B 차트 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의 주목을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공연은 'Free Spirit'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북미와 유럽, 호주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70회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위메프 콘서트팀 황근영팀장은 “2년만에 한국을 찾는 칼리드는 독보적인 음색과 솔직한 감성으로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R&B 뮤지션”이라며 “위메프는 계속해서 세계 최정상급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