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될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다소 믿기 힘든 내용이 소개됨과 동시에 이를 본 이들에게 대한 미스테리함을 이끌어 내기 충분했다.
특히 ‘궁금한이야기Y’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갖가지 잡음 속 내용들인 다소 민감한 사안들을 다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내용 역시 기대를 저버리는 않는 내용임은 충분했다.
혹시 과도한 업무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한편 사망 당일 직장에서 함께 있던 부원장이 아내가 죽은 다음날 지방의 한 모텔에서 투신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는 왜 갑작스레 자살 시도를 한 것일까? 그리고 전해진 충격적 이야기. 아내가 뇌출혈을 일으킨 장소가 직장이 아닌, 부원장의 집이었다는 것이다. 남편 영훈 씨(가명)는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아내의 마지막 행적을 찾아나섰다.
엘리베이터 CCTV 속에 담긴 아내와 부원장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새벽 2시경 이미 의식을 잃은 정윤 씨를 질질 끌고 나와 엘리베이터에 그녀를 태워 옮긴 부원장. 이후 부원장의 수상한 행동은 계속되었다. 뇌출혈을 일으킨 부하직원 정윤 씨를 차량 뒤에 태운 뒤 무려 3시간 반 가량을 회사 앞 주차장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아내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남편을 따라 그날의 진실을 추적해본다.
김정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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