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제74주년 교정의 날 맞아 관내 지역특산품 구입

오중일 기자

2019-10-28 17:13:49

사진=해남교도소
사진=해남교도소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해남교도소(소장 한성주)는 ‘제74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해남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지역 대표 특산품 해남 고구마, 쌀 등을 구입 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교정의 날은 1945년 10월 28일 우리나라가 자주적인 교정 업무를 시작한지 74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이 날 행사는 교정의 날을 기념하고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전 직원이 동참하면서 이루어 졌다.

또한, 직원들은 해남고구마, 쌀 등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구성된 농・수산물 종합선물세트 6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구입하였다.

해남미소 관계자는 “매년 해남 지역 특산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보다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주 소장은 “ 보라미 준법교실, 지역주민 참관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열린 교정행정으로 지역 사회에 보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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