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사내방송 KBN' 2019 IBA 5개부문 수상

김수아 기자

2019-10-21 09:31:55

사진제공 = KT
사진제공 = KT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즈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74개국에서 4,000여 편이 출품됐다.

또한, 전세계 25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총 16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KT는 3개 부문(홍보, 비디오, 웹사이트)에서 금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KT KBN센터장 양순석 상무는 홍보 부문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관리자’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양순석 KBN센터장은 KT가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5G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KBN이 KT그룹 내부의 ‘5G 전도사’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비디오 부문 ‘홍보/기술’ 분야에서는 5G를 다룬 기획방송 ‘지피지기면 5G 압승’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KBN센터가 운영 중인 KT그룹소통 포털 웹사이트는 웹진을 비롯한 뉴스레터와 카드뉴스 론칭 등 혁신적인 소통 방식을 인정 받아 웹사이트 부문 ‘최우수 온라인 PR룸’ 분야에서,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 정책에 발맞춰 근무방식 변화를 이끈 기획방송은 비디오 부문 ‘동기부여’분야에서, KBN센터 내에서 실무적인 사내방송 기획업무를 담당한 KBN기획팀은 홍보 부문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팀’분야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KT KBN센터장 양순석 상무는 “KBN센터는 6만 여 KT그룹 임직원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5G시대에 걸맞도록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시각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KT그룹 임직원들의 소통 활성화를 넘어 KT그룹이 글로벌 5G 리더가 될 수 있도록 KT그룹 내부의 ‘5G 전도사’ 소통 플랫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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