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년 째를 맞이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핑크리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RSM(우먼@RSM)’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를 독려해 본사와 서울 연구소에서 총 1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W@RSM을 이끌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최숙아 재무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좋은 취지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여성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RSM은 우수 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체계적 여성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1년 1월 출범된 르노삼성자동차 사내 여성 조직으로, 멘토링, 업무 역량 강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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