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종합관리, 영등포 거주 장애인들에게 올 생산 햅쌀 기증

김수아 기자

2019-09-13 21:20:29

사진 제공 = ㈜한빛종합관리
사진 제공 = ㈜한빛종합관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빛종합관리(대표 김광용)와 임직원들은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원을 통해 영등포 거주 장애인들에게 전북 계화면에서 2019년 첫 생산한 유채가 만든 햅쌀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빛종합관리는 현재 공동주택 위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국내적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빛종합관리는 "국내스타업 기업이 개발한 알뜰TV를 통해 유채햅쌀의 생산단계 전과정의 영상을 모바일로 받아보고 상품선정을 통해 전북 계화면 농가 돕기와 더불어 장애인들과 함께 따스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 기증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광용 ㈜한빛종합관리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그동안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장애인들에게 조그만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전국 공동주택을 위탁 관리회사는 수백여개를 넘기고 있다.

한빛종합관리의 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 비리로 인한 위탁관리 회사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아파트 위탁관리회사를 선정할 때 사회공헌기업을 대상으로 가산점을 주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희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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