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목포해경서장, 현장 근무자와의 소통의 장 마련

오중일 기자

2019-08-30 20:02:26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이 30일 목포해경 전용부두 해화관 강당에서 경위이하 재박 함정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사진=목포해경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이 30일 목포해경 전용부두 해화관 강당에서 경위이하 재박 함정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이 일선 경비함정 직원과의 현장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소통의 장은 오후 2시경 목포해경 전용부두 해화관 강당에서 경위이하 재박 함정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찰관들은 국정철학과 지휘관의 지휘철학을 공유하고 최근 직장 내 사기를 저하시키는 갑질 행태 근절, 해양경찰법 제정 의미 설명과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등 격의 없이 소통의 장을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채 서장은 “열악한 함정근무 조건에서 즐겁게 근무할 수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채 서장은 최 일선 근무자들과 다섯차례 소통 간담회를 통해 119건의 건의사항 접수해 이중 73건을 수용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해 가고 있다.

목포해경은 활기찬 조직문화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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