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9월에 집중된 행사 맞춰 도로변 꽃단장 나서

오중일 기자

2019-08-30 19:16:11

사진=영광군
사진=영광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에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9.4.∼9.5.), 불갑산 상사화 축제(9.18.∼9.24.), e-모빌리티 엑스포(9.26.∼9.30) 행사와 추석명절에 대비해 가을꽃 식재와 가로변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패추니아 등 5종 60,000본의 꽃묘를 시가지 고정형 꽃박스 550개, 벽걸이형 꽃박스 1,800개, 회전교차로 화단 2개소 등에 9월 3일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국도 22호선과 국도 23호선에서 영광읍으로 진입하는 주요 지역의 중앙분리대 녹지대, 가로수, 인도 변에 발생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로변 정비작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군은 4계절 꽃피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로 꽃묘를 식재하고 있으며, 추석명절과 9월 중 각종 행사에 향우와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 가을꽃 식재와 가로변 정비에 어느 때보다 각별히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꽃이 활짝 핀 거리를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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