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전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 다음달 새로 공급

김수아 기자

2019-08-26 11:07:07

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시 중구 목동에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총 99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39㎡ 18가구 △59㎡ 189가구 △84㎡ 508가구 등 총 7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 목동에서 12년만에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교육·교통 등이 완비돼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중앙초교가 단지와 맞닿은 일명 ‘초품아’ 단지로, 목동초교와 전통 명문학교인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또 ‘대전 교육1번지’로 꼽히는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취학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하며,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 (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서울 및 전국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의 용두역과 2025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며, 가구주가 아닌 가구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 대전MBC 맞은편에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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