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무더위에도 '북적'

김수아 기자

2019-08-09 17:22:50

광양 첫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긴 행렬이 이어졌다.
광양 첫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긴 행렬이 이어졌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우건설은 9일 문을 연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폭염경보에도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대규모인 1,140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전용면적 59㎡가 2억1천만원대부터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2회 분납제(10%)가 적용됐고,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다.

오는 1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수) 1순위, 16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내부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됐으며 인접지에 유치원도 계획됐다. 성황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광양시청을 비롯해 중마버스터미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중마시장, 시립도서관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중마시장 옆)에 위치한다.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들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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