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 도심속 자연 즐기는 힐링 패키지 출시

김수아 기자

2019-08-06 21:06:59

파크뷰 객실 / 사진 제공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
파크뷰 객실 / 사진 제공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5월 그랜드 오픈한 서울식물원 바로 옆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면서 힐링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 ‘피크닉@보타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서울식물원에서의 피크닉, 산책, 조깅 등을 겸할수 있는 이 패키지는 고객들이 서울식물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식물원 지도와 위글위글(Wiggle Wiggle) 피크닉 매트, 와인 1병(스파클링, 화이트, 로제 중 택1)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한 코트야드 리유저블(reusable) 와인 칠링 백을 함께 제공해 패키지 이용객들이 와인을 보다 시원하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더 라운지에서 와인을 칠링 백에 넣고 얼음을 채워 고객은 시원한 와인을 오랫동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 와인 칠링 백은 종이가방 대신 PVC 소재로 제작돼 재사용이 용이하며, 100장 한정으로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이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메뉴 주문 시, 패키지에 제공되는 와인을 콜키지 차지 없이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가 혜택으로는 5세 미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맥시코시(MAXI-COSI) 프리미엄 유모차가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객실 전면이 통유리 창을 통해 식물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마치 고요한 숲속에 있는듯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며 "봄과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식물원을, 가을에는 넓게 펼쳐진 하늘과 맞닿은 단풍을,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덮인 공원을 마주할 수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객실 예약부 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영등포, 판교, 남대문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코트야드 호텔로 지상 12층과 지하 5층에 총 26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