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다음달 본격 분양

김수아 기자

2019-07-30 11:42:41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투시도./ 사진 제공 =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투시도./ 사진 제공 = 효성중공업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효성중공업이 대구 프리미엄 로드의 중심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을 다음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 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진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A, 84㎡B, 101㎡A 타입의 200가구, 오피스텔은 84㎡A, 84㎡B, 84㎡C 타입의 120실 등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 주거타운에 들어선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다.

사통팔달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누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걸어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이에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있다.

죽전의 미래가치와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돼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46층 스카이뷰와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또 4베이 설계를 갖춰 우수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1STEP은 가구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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