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개그맨 이수한, 신앙 안내서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 추천

김수아 기자

2019-07-29 17:28:16

자료 제공 = 도서출판 참
자료 제공 = 도서출판 참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도서출판 참은 초신자가 신앙생활의 기초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을 최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개그맨 이수한이 추천하고 있다.

도서출판 참은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은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인 복음을 널리 알리는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도서출판 참은 그러나 "신도가 복음을 전하다 보면 상대방이 바빠서 대화 중에 멈춰야 하는 경우도 있고, 왜 하나님은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하는 히틀러를 가만히 보고만 계셨는가, 왜 쓰나미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 갔는데도 방관만 하시고 계셨는가 등의 공격적 질문을 통해서 대화가 의도적으로 단절되곤 한다"고 말한다.

이럴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 저자는 성경의 핵심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한 기독교 변증법적 책자가 있다면 신앙생활과 전도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 끝에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의문점이 들었던 것들, 질문을 받고 갈등했던 것들을 한데 모아 책을 내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이 신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복음 전도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 성경과 교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저자인 한영수 장로는 충남 금산 출신으로 경기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성인이 돼 하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저서로는'119가지 길: 교사가 마음속에 담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현재는 두레교회(차영근 목사 시무) 장로로서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간은 끊임없이 의문을 갖는 피조물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생각을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처럼 “왜?”라는 질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저자는 그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성경적 사고로 조목조목 알려준다. 학교 선생님 출신답게 논리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설명함으로써 신앙의 기초를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이 책은 복음의 의미를 생생하게 일깨워 주어 성도의 최대 사명인 복음 전도, 특히 불신자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최전방의 전도자들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의 확신과 전도의 열정을 북돋워 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게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교회에서 새신자반 성경공부를 할 때 하나님을 처음 믿기 시작하는 초신자들로 하여금 이 책을 필독서로 읽게 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추천한다.

도서출판 참은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의 관계사이며, 참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맨 이수한은 토픽코리아HRD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원3급 양성과정 수강생이기도 하다.

이수한은 지난 2008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보였던 개그맨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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