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추석 선물 사전 예약 시작…150개 품목 최대 80% 할인

김수아 기자

2019-07-21 17:04:32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2일(월)부터 다음달 18일(일)까지 28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2018년 추석은 9월 24일(월)로, 당시 예약 판매 기간은 18년 8월 3일(D-52)부터 8월 30일(D-25일)까지 28일간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40여종과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15여종, 가공식품 60종 등 약 150품목을 판매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경우, 정상가격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사전예약 기간을 이용해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가량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맞춰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한우정육 특선 1호’, ‘호주산 청정우 1호 세트’,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8호’, ‘프레가 사과/배/사과 배 혼합세트’ 등 명절 대표 상품인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밀크씨슬 옥타플러스(60정*2입)’, ‘하루두잔 홍삼 밸런스(1+1)’, ‘남녀 건강세트(메가맨 스포츠+우먼스 액티브)’, ‘츄어블C 100세트’ 등 명절에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건강식품들도 최대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이밖에 와인 선물세트 및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칠레와인 2호’, ‘이태리 와인 4호’, ‘CJ 스팸 고급유 2호’, ‘롯데푸드 로스팜 혼합 L-2호’ 등이 대상이다.

한편, 전통 명절 선물세트인 ‘양/한과’ 및 냉장/반찬 세트도 준비해 ‘양양 오색한과 한아름’과 ‘박찬회화과자 종합 25개입’, ‘명인명장 장류 세트’, ‘명인궁중장 궁’, ‘기순도 전통장 실속세트 6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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