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명예회장 기력 회복으로 11일만에 퇴원…12일 오후 롯데호텔 도착

김수아 기자

2019-07-13 07:42:11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입원 11일만인 12일 오후 퇴원했다.

롯데지주는 "서울 소공동으로 거소 이전 후 건강이 악화돼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 명예회장이 12일 오후 퇴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입원 후 기력이 회복돼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워낙 고령인 만큼 퇴원 후에도 각별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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