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계열사들, 독거노인·취약아동 지원 등 사회공헌 전개

2019-06-21 10:54:04

태광그룹·계열사들, 독거노인·취약아동 지원 등 사회공헌 전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태광그룹은 그룹과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는 다음달부터 독거노인 대상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대상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오는 25일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해 2013년 5월 시작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2023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아동생활시설인 송죽원에서 건물 외벽을 재단장했다. 흥국화재는 지난달 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티브로드는 지난달부터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총 5천456종의 서적과 CD, DVD를 전달했고,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알엔은 지난달 서울 종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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