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3년째 잇따라 수상

2019-06-20 17:22:10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 사진 제공 = 신한은행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 사진 제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정지원 기자]
신한은행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고도화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7년 ‘디지털창구 전영업점 확대’와 2018년 ‘디지털 창구 상담시스템 쏠깃(SOLkit)’에 이어 올해에도 ‘RPA 고도화’로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소득서류 진위여부 확인과 같이 단순·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업무들을 로봇 PC가 대신 수행하는 RPA를 2017년 도입한 바 있다.

원(ONE) 프로젝트를 통해 6개부서 13개 업무 자동화를 진행했으며, 투(TWO)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9월까지 14개 부서 30개 업무 자동화를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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