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국내 증권업계 최초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록…中 진출 눈앞

2019-06-20 17:11:13

[빅데이터뉴스 정지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 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G업 등록으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간편결제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고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중국 텐센트와 공식 협약서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에 방문한 중국인이 위챗페이를 통해 국내 가맹점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공식 협약서를 체결한 후 오는 8~9월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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