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위해 상품 포장 교육 추진

정성껏 키운 우리 농산물을 더욱 돋보이게

2019-06-17 14:30:45

사진=담양군
사진=담양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경쟁력 있는 가공품 생산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딸기가공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상품포장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한 달간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담양군 주요농산물인 딸기를 이용, 관련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포장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상품들을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딸기가공연구회 장효순 회장은 “정성스럽게 재배한 딸기를 예쁘게 포장해 지인에게는 감동 가득한 선물을 선사하고, 소비자에게는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을 듯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품이 어디서든 돋보이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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