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식품 제조업체 ‘대복영농조합’과 이천에 위치한 ‘하늘단’을 각각 방문해 하절기 식품안전 관리에 대해 강조하고, 생산라인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대복영농조합과 하늘단은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김나운 김치’, ‘김나운 LA갈비’ 등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협력업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월)까지를 ‘하절기 식품안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냉장∙냉동식품 협력업체의 생산∙보관시설 현장 방문 및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살균, 소독법, 시설 및 설비의 위생관리 방법 등 식품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냉장∙냉동식품 배송 시 드라이아이스, 아이스팩 등 보냉제를 증량해 운영한다.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연계해 식중독균 검사 소요 기간을 두 배 이상 단축하고, 암행 주문을 통한 상품 온도 및 신선도, 원산지, 미생물 검사 등 품질 점검도 강화한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식품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품질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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