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현장 방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시설 점검 및 생존수영 확대 방안 주문

2019-06-11 18:49:46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실)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사진=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실)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사진=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실)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시민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학생회관의 연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공연장, 수영장 등 주요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교문위원들은 “최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충돌 침몰사고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수영장 및 전문강사를 충분히 확보하여, 현재 3학년 이상 연 9시간 교육하고 있는 생존수영 절대 교육시간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학실 위원장은 “학생들의 귀한 생명을 위해 생존수영을 확대하는 만큼 수영장 현장학습 이동 및 교육시간 등에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에 임해 주기를 바라며, 부족한 예산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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