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6월 빛고을행복아카데미 개최

10일 개그맨 최형만 ‘책으로 세상과 통하다’ 주제 강연

2019-06-07 20:46:28

개그맨 최형만/사진=광주광역시
개그맨 최형만/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0일 오후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빛고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을 무대로 가족과 세대를 잇는 소통 강사인 개그맨 최형만을 초청해 ‘책으로 세상과 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최형만 강사는 강연에서 책을 열심히 읽게 된 계기와 북케뮤니케이터로 활동하는 내용 등을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삶의 역경과 고난이 찾아와 인생의 의미를 되찾은 시간을 되돌아보며 여러 사건들 속에 심오한 성찰과 고백을 털어놓는 시간도 갖는다.

1987년 KBS공채로 개그맨을 데뷔해 유머일번지, 폭소클럽, 코미디 전당대, 랄랄라 선생님, 아침마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최형만 강사는 현재도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함께하는 공개강좌 프로그램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월 1회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번 강좌는 KBS 1TV를 통해 24일 오후 1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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