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최근 각종 회의 석상에서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읽기를 권하는 등 평소 조직에 젊은 생각을 전파하는데 관심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직원간 소통과 현장을 중시하는 김 회장이 이번 기회에 직접 90년대생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회장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금융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간단함과 재미, 솔직함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농협금융의 혁신과 체질개선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90년대생 직원들과 여의도에 위치한 정보기술 관련 기업을 견학하고 최근 디지털 트렌드 및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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