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영업중인 20개 택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3월 28일부터 2019년 4월 29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4,097,139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택배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9년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커뮤니티지표가 새롭게 포함되어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19년 4월 택배 브랜드 평판순위는 CJ대한통운, 롯데택배, 우체국택배, 로젠택배, 한진택배, CU 편의점택배, EMS 택배, 경동택배, 대신택배, DHL 택배, 하이택배, CVSnet 편의점택배, 합동택배, 천일택배, APEX 택배, 세방 택배, KGB택배, SLX 택배, 일양로지스, 홈픽택배 순으로 나타났다.
1위, CJ대한통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9,949 소통지수 596,252 커뮤니티지수 1,031,8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38,070가 됐다.
2위, 롯데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584,035 소통지수 442,122 커뮤니티지수 484,62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10,783가 됐다.
3위, 우체국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9,949 소통지수 596,252 커뮤니티지수 1,031,8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38,070 가 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4월 택배 브랜드 평판분석결과, CJ대한통운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면서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으로 일제강점기 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부문, 계약물류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택배 브랜드 평판분석은 2019년 3월 28일부터 2019년 4월 29일까지의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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