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임 작별

2019-04-22 09:25:06

구본인 배우의 사망 소식이 이틀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영화 속 한 장면)
구본인 배우의 사망 소식이 이틀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영화 속 한 장면)
[빅데이터뉴스 박진혁 기자]
구본임 배우의 사망 비보가 전날 전해진 뒤 애도의 물결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비인두암으로 사망한 구본임 배우는 지난해 관련 병명의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구본임이 비인두암을 발견할 당시는 '말기'였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구본임 배우의 사망 소식에 각계 각층에서 애도가 계속되고 있다.
구본임 배우는 그간 인터뷰에서 '폭넓은 연기'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왔지만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해 더욱 더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구본임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마법을 부린 듯' 수십가지의 캐릭터를 유일하게 소화해 낸 '대배우'였다.

구본임은 워낙 과감하고 진지하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연기가 삶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명품 연기'의 대가로 꼽혔다.
한편 구본임 유족은 '1년 전부터 아프다고 했는데 비염인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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