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이영양증, 호흡 문제도 유발? 권오중 ‘아들 오진 판정...’

2019-04-18 22:40:22

사진=MBC '궁민남편' 캡처
사진=MBC '궁민남편'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근이영양증이 화제인 가운데 권오중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18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근이영양증에 걸린 아들과 함께 하는 어머니 이윤미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근이영양증은 골격근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육이 말라가고 관절에 구축, 변형이 오는 병으로증세가 심할 때는 체내 장기까지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심장 질환이나 호흡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 사망할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앞서 자녀의 발달 장애를 고백한 권오중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아들의 근이영양증 오진 일화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5세에 불과했던 아들이 희귀병에 걸렸다는 소식에 권오중은 “결과를 통보받고 죽고 싶은 심정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만약 우리 아이가 정상 판정이 된다면 제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항상 기도를 했다. 그런데 마지막 검사에서 정말 기적처럼 오진으로 판명됐다”며 근이영양증에 관한 일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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