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희 前 인천시장,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무슨 일이...‘비통’

2019-04-10 08:41:35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안찬희 前 인천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경 한강에서 안찬희 前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안찬희 전 시장을 차로 태우고 있던 운전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운전기사는 약속이 있어 이동 중이었던 안찬희 전 시장이 갑자기 차를 멈추게 했다고 털어놨다. 그 후에 대교에서 뛰어내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현재까지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안찬희 전 인천시장은 13,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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