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9,523,865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6,446,972개와 비교하면 5.10% 증가했다. 이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에는 CEO 평판지표가 새롭게 포함됐다.
2019년 3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현대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톱인 현대카드 ( 대표 정태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9,955 미디어지수 991,738 소통지수 994,534 커뮤니티지수 2,842,328 사회공헌지수 1,309,928 CEO지수 1,369,1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87,626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642,610 와 비교하면 21.52% 상승했다.
2위인 우리카드 ( 대표 정원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6,159 미디어지수 1,291,295 소통지수 1,012,264 커뮤니티지수 3,244,459 사회공헌지수 1,496,491 CEO지수 524,0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54,693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809,124와 비교하면 0.52% 올랐다.
3위, 삼성카드 ( 대표 원기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4,725 미디어지수 680,640 소통지수 1,049,993 커뮤니티지수 4,039,848 사회공헌지수 1,167,483 CEO지수 131,0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53,695 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853,857 와 비교하면 1.1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3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6,446,972개와 비교하면 5.1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84% 상승, 브랜드이슈 25.30% 상승, 브랜드소통 10.97% 하락, 브랜드확산 13.66% 하락, 브랜드공헌 5.22%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이달 카드사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삼성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도 포함됐다.
이상철 기자 star_j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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