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실납세자 선정은 관내에 사업장이나 주소를 가진 기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연간납부 실적 및 체납 여부와 함께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실적을 고루 평가해 결정했다.
납세탑은 현대모비스가 수상했으며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감사패는 성실납세 기업부문에서 동국제약과 삼양패키징, 이전기업부문에서 비에이치앤바이오와 가마물류, 개인 부문에 윤건선, 최현우 씨가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성실납세 법인에는 납세탑 및 감사패 수여와 함께 조례에 따라 세무조사 2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 오고 계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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