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3·1절 맞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범군민 운동 추진

이병학 기자

2019-02-26 09:31:12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오는 3월 1일 제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범군민 운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범군민 운동은 100년 전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으며 아파트 구내방송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오는 3·1절에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 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 중이다.

또한 군 홈페이지 및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SNS 매체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한 광범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아울러 26일부터 삼일절 당일까지 관내 주요거리에 가로기를 일제 게양하고 또한 진천읍 일원 교통섬(화단) 3개소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관내 국기 및 게양시설에 대한 오염 및 훼손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편 태극기는 각 자치단체 민원실 및 주민센터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 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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